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충청남도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

by 띠울 2023. 12. 29.
728x90
반응형


충청남도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귀농의 정의 및 지원 범위

귀농 정의: 귀농은 농업 이외의 지역에서 농업을 목적으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는 실질적으로 농업에 종사하려는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여기서 농업은 농사뿐만 아니라, 자가 생산한 농산물의 가공 및 판매도 포함됩니다

지원 범위: 충청남도의 귀농 지원은 다양한 영역을 포함합니다. 농지 구입, 스마트팜 설치, 묘목 구입, 공기계 구입, 농식품 가공시설 설치, 축사 신축 또는 구입 등 농업 종사에 필요한 일체의 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귀농 지원금 신청 자격 및 조건

신청 자격: 농촌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한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농업에 종사하지 않고 5년 이상 거주했거나, 아직 농촌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기지 않았지만 이주 계획이 있는 사람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농업에 종사하려는 의사가 있어야 합니다.

신청 조건: 농촌지역으로 이주하기 전에 1년 이상 농촌 이외의 지역에서 거주했어야 합니다. 도시지역에 살았던 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귀농 지원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귀농 지원금 내용

대출 및 이자 지원: 최대 3억 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이자 지원으로 연 1.5%만 부담하고,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할 수 있습니다.

주택 마련 자금 지원: 주책 구입, 신축, 증개축 등 주택 마련 자금 7,500만원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자 선정: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농신보에서 대출금의 최대 90%까지 보증지원하고, 잔여 10%는 해당 금융기관 책임 하에 신용대출 등 실시합니다. 청·장년층의 경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자금의 농신보 보증비율은 95%입니다.

신청 절차: 귀농 지원금은 귀농인이 필요할 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농촌지역에서 일정 기간 귀농 지원금 신청기간을 두고 있습니다. 사전에 교육을 받고 이주 기간도 확인한 후, 시/군 지역에서 공고가 나면 신청해야 합니다.

충청남도 각 시·군별 지원 내용

충청남도 내 각 시·군별로도 다양한 지원이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금산에서는 초보귀농인 소규모 실습을 지원하며, 부여에서는 귀농인 주택시설 개선을, 서천과 청양에서는 빈집수리비를 지원합니다. 홍성과 예산에서도 빈집수리비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등이 있습니다.

충남 귀농·귀촌 지원의 전망

귀농·귀촌 인구 유입률: 충청남도는 수도권 귀농·귀촌 인구 유입률이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충남 귀농인구는 전국의 12.6%, 귀촌은 10.7%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원 정책 및 프로그램: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보령시 등 여러 지역에서 귀농·귀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는 기초 영농기술 교육, 농업기술 대학 운영, 농업기술 및 노하우 전수,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 등이 포함됩니다.

추후 전망 및 개선 방향: 충남연구원은 귀농·귀촌 이유로 농촌의 자연환경이나 농업 분야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직장)이 높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농촌이 새로운 일과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이를 보강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충청남도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은 귀농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과 교육, 자금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농촌 지역의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농업에 종사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