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샤오미 전기차 SU7

by 띠울 2024. 3. 29.
728x90
반응형

샤오미 전기차 SU7
샤오미 전기차 SU7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Speed Ultra 7)이 시장에 도입된 지 27분 만에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5만 대가 넘는 주문량을 기록한 이 차량은 '공격적인 가격 책정'으로 주목받으며,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샤오미 SU7: 공격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의 조화

가격대: 샤오미 SU7은 21만5900위안(약 4010만원)부터 시작하여 최고 29만9900위안(약 5570만원)까지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경쟁 차량인 테슬라 모델3(24만5900위안)보다 약 3만위안 저렴하며, 포르쉐 타이칸 터보(151만5000위안)와 비교했을 때의 가격 경쟁력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성능: SU7의 표준 모델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단 15분 충전으로 350km, 5분 충전으로는 138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최고 시속은 210km에 달하며, 제로백은 5.28초로 측정됩니다. 더욱 인상적인 '맥스 모델'은 항속거리 800km, 최고 시속 265km, 제로백 2.78초로 포르쉐 타이칸 터보의 대항마로 꼽힙니다.

샤오미 SU7 출시: 순식간에 5만 대 주문 돌파

레이쥔 CEO의 출시 행사 발표가 끝나갈 무렵, 샤오미는 온라인을 통해 SU7에 대한 주문을 받기 시작했고, 단 4분 만에 1만 대를 넘어섰으며, 27분 만에는 5만 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판매 속도는 SU7의 가격 대비 성능, 그리고 시장에 대한 샤오미의 강력한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잘 받아들여졌는지를 보여줍니다.

SU7: 샤오미의 전기차 시장 진입 선언

레이 회장은 2시간 12분에 걸친 발표회에서 1시간 40분을 SU7의 성능 설명에 할애했으며, 이는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에서 얼마나 경쟁력 있는 위치를 점하려 하는지를 분명히 합니다. 블룸버그통신도 이를 '공격적인 가격 책정'으로 평가하며 샤오미의 시장 전략을 긍정적으로 바라봤습니다.

샤오미 SU7의 출시는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며, 공격적인 가격 책정과 뛰어난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전기차 시장의 경쟁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728x90
반응형